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노마드

나는 왜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가

디지털 노매드는 원격으로 일하고 독립적인 삶 그리고 유목생활을 지향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개인이라고 한다.

 

10대였던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쫄딱 망하고 도망치듯이 친척이 계시는 미국으로 도피성 이민을 왔었던 나는 사업이라는 것에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업을 한다고 하면 지리 겁을 먹고 남의 밑에서 월급 받는 꼬박꼬박 받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살아오면서 직장을 여러 번 바꿨지만, 2년 전쯤에 3개월 동안 백수가 되어, 새로운 직장을 찾느라 진땀을 뺐었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는 가운데, 이번이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다.

Corona  때문에 앞으로의 삶이 정말 달라질 것이라고 피부로 와 닿는 지금, 2년 뒤쯤은 진정한 디지털 노매드가 되어 있을 나를 그려본다.

 

 

가즈아~ 유튜버 

 

디지털 노매드가 되기 위해 우선 이 블로그를 시작했고, 2달 안에 구글 에드센스 승인 목표 그리고 쇼핑몰 개설, 마지막으로 유튜버가 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실은 지금 밤을 새 가며, 영상 제작법을 익히느라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다만,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면 10명 중에 9명이 그만둔다는 초보 유튜버가 될까 봐 언제나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마인드셋을 하고 있다.

 

오늘 들여다본 검색창과 유튜버에는 왜 이리 돈 버는 사이트만 히스토리에 남아 있는지. 훗.

그래도 안하는것 보단 낫겠지.

 

화이팅~!